참석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이상주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지반미래포럼은 우리나라 내진설계기술의 발전을 위한 지반공학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국지반공학회에서 기획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본 자리에 한국지진공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등 유관학회와 행정안전부, 건설기술 연구원 등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5년 설립된 한국지반공학회는 지난 35년간 회원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미래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문의 사회적인 역할을 고민해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지진에 대해 안전하다고 인식되어 온 한반도에 지난 2016, 2017년 발생한 경주, 포항지진은 우리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7년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사항’을 제정하여 지진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에서는 이에 발 맞추어 시설물별 내진설계기준의 개정을 순차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존시설물의 내진 성능 확보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내진성능평가요령’과 ‘내진성능 향상요령’을 제․개정하여 민간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반시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점 대책으로 ‘중요 기반시설 관리 기본계획’, ‘최소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공통기준’을 마련하고, 유지관리 투자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진 재해와 관련하여 진행중인 내진보강사업 외 에도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사항을 국가정책에 반영하여 우리사회가 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COVID-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지반공학회 정충기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상 주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